체험을 통해 만나는 과학자 갈릴레오의 삶! ‘갈릴레오를 찾아서’ 특별기획전 -전라북도과학교육원-

  • 작성자 : 정책공보관실(박은영)
  • 작성일 : 2021-05-24
  • 조회수 : 467

2021 특별기획전 갈릴레오를 찾아서 전시 포스터

 

'갈릴레오를 찾아서'

체험을 통해 만나는 과학자 갈릴레오의 삶!

 

구분선 1

 

근대 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오’를 전북에서 만난다.

전라북도과학교육원은 5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6개월간 전시체험관 1층에서 ‘갈릴레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구분선 2

 

갈릴레오 초상화

이탈리아의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 수학자인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는 인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과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피사의 몰락 귀족인 피레네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10살 때 가족과 함께 피렌체로 이사했고 베니딕토회 수도원에서 3년간 생활한다. 갈릴레오는 수도자가 되고자 했으나 아버지는 집안의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보수가 많은 직업인 의사가 되길 원했고 의학 공부를위해 피사대학으로 보냈다. 이 곳에서 갈릴레오는 의학보다 수학에 흥미를 느껴 수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1609년 갈릴레오는 당시 막 개발되었던 망원경을 접하게 되었고 스스로 망원경을 만들어 밤하늘을 관찰한다. 그 결과 목성의 위성 4개를 비롯한 수많은 위성과 토성 고리의 발견자가 된다. 이 발견은 모든 천체는 지구를 중심으로 회전한다는 기존 관념을 깨는 것이었다.

갈릴레오는 당시 지배적이었던 천동설을 부정하고 지동설을 주장하여 종교재판을 받은 사실로 유명하지만 사고실험에서도 탁월했다. 사고실험은 실제로 실험을 수행하는 대신 머릿속에서 단순화된 실험 장치와 조건을 생각하고 이론에 따라 추론하여 수행하는 실험이다. 지금으로 말하면 갈릴레오는 ‘뇌섹남’이었던 셈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모두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에 ‘과연 그럴까?’라는 의문을 품고 실험을 통해서 확인하는 작업을 계속했고, 그 결과 진자운동과 동시성 등 새로운 발견을 가져왔다.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먼저 떨어진다는 주장에 대해 두 물체를 묶어 떨어뜨리는 사고실험을 통해 반박한 예가 유명하며, 과학을 직관과 이성에 의지하기보다 경험과 실증을 기반으로 하는 오늘날의 과학적 방법으로 발전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갈릴레오가 약 400여 년 전에 집필한 총 13권의 책과 논문 중에서 4권의 저서 ‘작은 천칭(1586)’, ‘별의 전령(1610)’과 종교재판을 받게 만든 책 ‘대화(1632)’, 마지막으로 집필한 ‘새로운 두 과학(1638)’에 소개된 과학적 실험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갈릴레오를 찾아서 전시 상세 내용 이미지

 

진자의 실험부터 부력에 관한 사고실험, 경사면, 포물선 운동 실험을 비롯해 지동설과 망원경에 관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30여 종의 실험기구를 재현하여 전시체험물을 구성하였다.

 

 

 

 

 

 

 

구분선 2

 

‘갈릴레오를 찾아서’ 특별기획전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6회(각 회당 20명씩, 40분 체험) 현장접수로 운영되며,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 전라북도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전라북도과학교육원 임미녀 연구사는 “기존의 과학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직관과 이성에 의한 과학이었다면 갈릴레오는 직접 실험하고 과학적 방법을 마련한 인물입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관찰과 실험을 통해 근대 과학의 토대가 된 400여 년 전 갈릴레오의 과학적 방법은 물론 그가 신과학을 써 내려가면서 느꼈을 고뇌와 환희, 과학자인 갈릴레오의 삶을 입체적으로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근대이론과학의 선구자인 아이작 뉴턴은 “내가 남들보다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서 봤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거인 중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이 바로 갈릴레오 갈릴레이다.

갈릴레오가 남긴 업적의 양과 수준을 간단히 정리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특히 갈릴레오가 교육에 대해 남긴 다음과 같은 말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던진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만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 안에 있는 무엇인가를 발견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 뿐이다.”

이번 ‘갈릴레오를 찾아서’ 특별전시회가 우리 아이들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무언가’를 끄집어 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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