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전라북도교육청 야간민원실 운영을 앞두고 김승환 교육감이 26일 오후 고객지원실을 방문, 다양한 민원 업무로 고생하는 고객지원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야간민원실 추진 상황을 설명듣고, 주간 업무 시간 제한으로 민원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 가족들에게 야간민원실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일과 시간 중 교육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학부모·시민들을 위해 3월부터 매주 화·목 오후 6~8시까지 1층 고객지원실에서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야간민원실에서는 재학증명서 등을 발급해주는 ‘제증명 발급 서비스’와 전문적인 상담 문의시 다음날 오전 중 업무담당자가 상세히 설명해주는 ‘콜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해정 총무과장은 “다양한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는 도민들에게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