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아버지들의 열린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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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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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학부모교육 일환으로 7월 한달 동안 학벌사회, 진로코칭 등 다양한 주제로 아버지 교실을 연다.

 먼저 5일에는 이철호 교사(서울 배문중, 학벌없는 사회 사무처장)가 ‘불안한 교육, 미궁에서 헤어나기’를 주제로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교육을 내용으로 강의를 갖는다. 또 12일에는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서울 대안교육센터 전문연구위원)가 ‘더 많은 소비가 행복할까’를 주제로 소비중심사회에 대한 경종을 울릴 예정이다. 19일에는 강수돌 고려대 교수가 학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를 한다. 강수돌 교수는 나로부터 교육혁명, 아들에게 보내는 갈채 등 저서와 강연을 통해 현행 경쟁교육을 비판해왔었다.   <o:p></o:p>

마지막으로 26일에는 자녀들의 직업선택을 돕는 진로코칭을 주제로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 글로벌부모교육센터 대표가 아빠의 대화법, 진로코칭 등을 내용으로 강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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