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012년 전북여성운동 디딤돌로 선정(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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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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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12년 전북여성운동의 디딤돌’로 선정됐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은 6일 오후 7시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제17회 여성주간기념 전북여성한마당 기념식에서 올해 전북여서운동의 디딤돌로 전라북도교육청과 의료급여관리지회 전주조합원을 선정, 시상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은 전북교육청의 디딤돌 선정 이유로 “전라북도교육청이 성추행 및 성폭력과 관련된 공직자가 교육현장에 발붙일 수 없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강력한 처벌로 이어짐으로써 성범죄 차단의 실효성을 보여줬다”며 “이에 전북여성단체연합은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할 교원에 대해 인권적 책무성을 요구한 전라북도교육청을 전북여성운동의 디딤돌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음주운전, 미성년자 대상 성폭력 공무원의 징계를 강화하는 징계양정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였다. 이후 전라북도교육공무원 일반징계위원회는 금품수수, 학생폭행, 미성년자 성추행, 음주운전 등으로 징계의결된 교원에 대해 개정된 전라북도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기준을 적극 적용하였다.
한편 전북여성단체연합은 지난 1998년 여성주간(매년 7월1∼7일)부터 전북여성한마당을 개최하여 전북지역 여성들의 든든한 힘이 되어준 개인과 단체를 ‘디딤돌’로, 전북지역 여성발전에 저해가 된 개인 또는 단체를 ‘걸림돌’로 선정하고 알림으로써 성평등한 문화 확산 운동을 앞장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