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친화학교 확대, 진안 부귀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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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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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친화학교의 안정적 교육기반 조성을 위해 전북교육청이 진안 조림초등학교에 이어 추가로 부귀중학교에 아토피 친화학교를 확대 추진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지난 2008년부터 진안군 정천면에 소재한 조림초등학교를 아토피 친화학교로 지정·운영하며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많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진안군에 전국의 학생들과 학부모 등 48명이 전입하고 70명의 인구가 유입하는 효과도 거뒀다. 그러나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중·고교에 아토피 친화학교가 없어 상급학교로 가려는 조림초등학교 학생들의 진학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진안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아토피 친화학교의 확대 운영을 통한 안정적 교육기반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후 도교육청과 진안군은 조림초 주변 중학교인 주천중과 용담중, 부귀중, 안천 초·중·고 등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친화중학교 대상지 실태를 분석해 왔으며 최근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고, 시설이나 주변 환경이 우수한 부귀중학교를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부귀중학교는 전주와 20여분(25km), 조림초와는 10여분(10km)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최근 친화학교 지정을 위한 간담회와 설명회에서 학교 측으로부터 우호적 입장을 이끌어 내며 지정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 등의 거부감 해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교장, 교사 운영위원, 학교운영위원, 진안군청 관계자 등과 면담을 비롯, 의견수렴과 간담회, 설명회를 진행해 오며 아토피 친화학교 지정 찬성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

1971년 설립된 부귀중학교는 현재 3개 학급 38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으며 1만4779㎡ 부지와 2100㎡의 교사로 조성돼 있다.

도교육청은 내년까지 이 학교에 급식소 신축과 함께 20억~30억여 원을 투입, 특별교실을 증설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또한 정천면 지역(조림초) 중학교 학구 조정과 통학버스 지원, 친환경 급식, 프로그램 운영비, 보건교사·영양교사·원어민교사 배치, 아토피 친화형 시설개보수 등 중학교 과정 아토피친화학교 운영에 대한 계획을 수립, 늦어도 2013년에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귀중학교가 아토피 친화형 학교로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대책 등 운영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라며 “부귀중학교가 아토피 친화형 학교로 운영될 경우 조림초등학교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고민 해소는 물론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그 나이 또래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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