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무더위 속, 전통의 맥 잇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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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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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초등전통미술교육동아리, 백암초 학생 대상 ‘전통미술 체험교실’ 운영

• 한글서예, 문인화, 탁본, 배접, 전각 등 다양한 전통미술 체험 펼쳐

 

 한 여름 무더위도 잊은 채 전통미술의 매력에 푹 빠진 교사와 학생들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전북초등전통미술교육동아리(회장 장재룡) 소속 교사와 이들로부터 교육을 받은 정읍 백암초등학교(교장 임득순) 학생들.

 전북초등전통미술교육동아리는 전통미술 연수회와 워크숍, 지도자료 개발 등 전통미술의 지도와 확산을 위해 도내 초등 교사들로 조직된 단체다.

 이들은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전주교육대학교 서예 동아리 ‘에밀’ 회원들과 함께 농산어촌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전통미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통미술 체험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정읍 백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미술 체험교실을 운영,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동아리 교사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서예와 문인화, 탁본과 배접, 전각 등 다양한 전통미술 체험 활동을 펼쳤다.

 첫날인 28일에는 판본체, 궁체 등 서예 기본 획을 익히고 연습해 보는 활동과 비석에 있는 조각이나 문양을 그대로 떠보는 탁본, 돌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찍는 전각 등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자신이 구상한 서예 작품을 완성하고, 풀질해 두꺼운 종이를 덧대는 배접과 문인화의 기초, 그리고 먹물 놀이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부채에 문인화 형식으로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부채를 만들고 소감록을 써 보는 것으로 전통미술 체험교실을 마무리 했다.

 전통미술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전통미술 활동을 해보며 전통미술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재룡 전북초등전통미술교육동아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미술에 대한 재미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깨닫는 자리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수준에서 머물지 않고 이를 널리 알려 활성화 시켜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인성교육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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