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실습생 10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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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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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현장실습(인턴) 기회를 통해 글로벌 기술ㆍ기능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고졸 취업자를 위한 비전 제시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12년도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올해 현장학습 실습생은 호주로 10명이 파견되며 기계(용접)분야 5명과 조리 분야 5명으로 9월23일부터 12월15일까지 11주간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호주 현지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호주 주립 기술전문대학(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 TAFE)에서 1-3주간은 어학교육(ESL코스)으로 현장실무에 필요한 전반적 비즈니스영어 교육, 4-5주간은 개별 전공에 맞는 선진기술 교육과 영어교육을 병행하고, 6주차에는 인턴 십 사전교육 및 준비를 거쳐 7-11주차에는 배정된 업체에서의 업무 파악 및 기본적 현장 실무 경험하게 된다.

대상 학생은 지난 6월 사업설명회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삼례공업고 2명, 군산기계공고 2명, 덕암정보고 2명, 부안제일고 2명, 전주생명과학고 1명, 줄포공고 1명이다.

특히 실습생들은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용접분야는 전북인력개발원에서, 조리분야는 라루체 전주점에서 전공실기능력 배양, 생활영어, 직무영어, 글로벌 에티켓 등 집중 심화연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20% 내외의 비용(비자발급 비용, 항공권, 보험, 건강진단서 발급, 숙박비 일부 등)은 학생 자비로 부담하되,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2년도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장 학습 종료 후 현지 취업과 연계하게 하도록 할 것이다”라며 “도교육청은 올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파견 분야 및 학생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참여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7일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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