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앞으로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동료 직원들에게 바로 전화걸기는 물론, 문자와 이메일 보내기가 가능하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이 19일 교육수첩에 수록된 내용을 스마트폰에 탑재하여 스마트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수첩 스마트폰 서비스는 개인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교육수첩에 등재되어 있는 본청과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학교 교직원이 소속된 사무실에 바로 전화 걸기가 가능하다.

또 교직원 개인이 본인 사진과 휴대전화번호 등 자신의 정보를 등록 또는 수정할 수 있으며, 문자 및 이메일 보내기 기능도 있어 신속한 비상연락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교육수첩 스마트폰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해야 된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됐고, 발빠른 행정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수첩 스마트폰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히고, 추후 인사 이동시 업그레이드를 통해 변동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수시로 수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