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전라북도교육청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다.

김승환 교육감은 19일 오후 완주 무지개 가족을 방문하여 쌀, 라면, 화장지, 김 등을 전달하였고, 도교육청은 9월18일부터 2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30곳을 방문하여 1,2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화장지, 김 등을 전달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불우이웃과 사회시설을 방문하여 왔으며, 올해에도 노인요양(주거)시설 9곳, 아동보육시설 14곳, 장애인시설 7곳 등 30개 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나눔의 손길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