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도교육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에 대한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 우수 사례의 공유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도내 114개 해당 학교를 권역별로 나눠 지난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별로 우수 사례를 발표하게 한 뒤 다른 학교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와 프로그램 등을 공유, 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업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해 사업의 원활한 목표 달성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당해 학교의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애로사항 해결 등에 그쳤던 종전의 방식과 달리 이번 컨설팅은 우수 사례를 다른 학교와 공유함은 물론 다른 학교의 모델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