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대상 교과학습 진단평가 8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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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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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학생의 결손 보충과 교과별 부진 영역 파악 등을 위한 전국 시․도교육청 연합 초․중학교 교과학습 진단평가가 8일 전라북도내 희망 학교별로 실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초․중학교 교과학습 진단평가의 경우 일제고사 형식이 아닌 학교 결정에 따라 8일 실시하되 도내 평가 실시 학교에 대한 집계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초등 3학년은 읽기, 쓰기, 셈하기 등 3개영역에 걸쳐 기초학력 평가를 실시하고, 초등 4∼5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5과목에 대해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치른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시․도교육청 연합 출제 문제를 담은 CD를 일선 학교에 제공하고, 이 문제의 활용 여부는 각 학교의 자율적 결정에 따른다.
도교육청은 또 도내 41개 초․중학교를 비롯해 전국 단위 5%의 표집학교 평가 결과를 토대로 도달․미도달의 성취기준을 마련, 오는 28일까지 일선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진단평가 결과는 일선 학교에서 미도달 학생의 결손 보충과 교수 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