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평균 27.5일… 작년보다 8일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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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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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중·고교가 이번주부터 각 학교별로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가운데 방학일수는 작년보다 평균 8일 정도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오는 20일, 27일 전후로 방학에 들어가 다음달 23일 전후 개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학 일수는 전체 평균 27.5일로, 초등학교가 27일, 중학교가 28.3일, 고등학교가 28.4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 35.5일(초 36일, 중 35.3일, 고 34.1일)에 비해 8일 짧아졌다.

학교별로는 상산고가 도내에서 가장 먼저 지난 11일 방학에 들어갔으며, 20일 189개교, 27일 199개교가 한꺼번에 방학에 들어가는 등 대부분 20일 이후에 방학을 시작한다.

지난해 7월20일 이전에 전체의 70%가 넘는 학교들이 방학을 시작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일주일에서 열흘 가량 방학이 늦어진 셈이다.

방학일수는 정읍 전북동화중이 19일(7.27∼8.15)로 가장 짧고, 완주 삼례중은 1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40일간 방학에 들어가 도내에서 가장 긴 여름방학을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주 설천초와 푸른꿈고는 다음달 13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학하고, 군산 어청도초는 다음달 29일 가장 늦게 개학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방학기간이 평균 8일 가량 줄어들었다”며 “특히 초등학교의 방학일수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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