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교육정보화에 5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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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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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도내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정보화 지원에 총 56억여원이 투입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본예산에 총 56억5천9백여만원의 정보화지원 예산을 확보, 모두 1만9천22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학력인정학교 등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정보화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구체적 사업 지원 내용은 총 1천378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15억9천410만원을 들여 PC와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1만8천344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41억1천639만원을 투입, 월 1만7천600원의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자녀 등을 우선으로 하고, 최저생계비 120% 범위 안에 속하는 가정의 자녀와 실제 가정 형편이 어려워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경우도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