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 미 교육제도 벤치마킹 위해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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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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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이 교육선진국의 교육체계와 교육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도교육감들과 함께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미국 방문길은 포클랜드 교육청과 링컨 하이스쿨(Lincoln High school)과 시애틀 교육청과 데니 인터내셔널 미들스쿨(Denny International Middle School), 킹스 하이스쿨(KING'S HIGH SCHOOL) 등 미국 교육체계와 제도를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할 기회를 가질 전망이다.

이번 미국 방문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관한 공식 일정으로, 4개조로 나눠 진행된다. 김승환 교육감은 장휘국 광주교육감, 김신호 대전 교육감, 김종성 충남교육감 등과 함께 동행하며 19일 귀국한다.

이번에 방문할 미국 포클랜드 교육청은 81개 학교에 4만7천여명의 학생이 가입돼 있으며 북서 태평양지역의 대표적인 학군으로, 학생들은 비영리단체와 기업, 오레곤 대학 등 주립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 기회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포클랜드 교육청 방문을 통해 학교교육의 지역사회 연계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포클랜드 교육청의 링컨 하이스쿨은 1869년 설립된 태평양 북서부 최초의 공립학교로, 포클랜드 주립대학과 박물관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IB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벤슨 폴리테크닉 하이스쿨(Benson Polytechnic high School)은 포클랜드의 기술 공립 고등학교로, 1908년 개교해 무역과 기술에 관한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 학교 방문을 통해 특성화고교 운영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시애틀 교육청은 91개 학교가 있으며 모든 교실이 우수 교사를 제공받게 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데니 인터내셔널 미들스쿨(Denny International Middle School)은 문화적 다양성을 특징으로 국제학교를 지향하며 학생들이 스페인어, 북경어 등 이중 언어 습득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국은 지방자치제도가 발달돼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제도와 체계가 다양하고 방대해 전북교육에 접목시킬 수 있는 모델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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