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수능 수험생 특별 수송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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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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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주, 완주 지역을 운행하는 일부 시내버스의 준법운행 등에 따른 수험생 수송 차질에 대비, 도교육청이 수험생 특별 수송 대책에 나섰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시내버스 가운데 일부 업체가 수능일에도 준법운행을 계속할 경우 완주지역에 거주하는 120여명의 수험생과 전주관내 시험장으로 이동해야하는 수험생의 시험장 등교가 원활하지 않을 것이 예상된다는 것.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수능시험일인 10일 10대의 대형 버스를 긴급 투입하여 새벽 완주지역 및 전주관내 22개 시험장을 순회하며 수험생을 수송키로 했다.
또 완주지역 일부 고교의 경우 수험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자체 통학버스를 활용해 수험생 수송에 나선다.
수험생들은 ‘전라북도교육청 수험생 특별 수송 차량’ 표지판을 부착한 차량에 탑승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