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자율적 틈새 체조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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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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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교시 틈새 신체활동’이 일선 학교 현장에서 장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교육청 교직원들이 건강을 위한 틈새 체조시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김선애 과장이 주축이 되어 학교정책과 직원 36명은 하루 중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국민체조’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간만큼은 직원들 모두가 웃옷을 벗고 5분여의 활기찬 시간을 보낸다.

 TV에서 흘러나오는 국민체조의 구령에 맞춰 따라하다 보면 어느 새 업무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가 가시는 듯하다.

 틈새체조는 육체적 운동 뿐 아니라 직원간 화합을 다지는 촉매제가 되기도 한다. 딱딱한 업무시간과 달리 체조시간은 직원간 동질감을 느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되기 일쑤다.

 하루 두 번, 5분여의 체조라고 우습게 볼일이 아니다. 국민체조는 골밀도 강화와 목이나 무릎 등 관절 부위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탁월하다. 때문에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처리하는 교직원들에게 더 없이 좋은 운동법이다.

 또 심장에서 가장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운동을 해나가는 순서라서 심장이 약한 사람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데다 주기적으로 해주면 성인병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의학계의 폭넓은 소견이다.

 최대호 학교정책과 과서무는 “처음에는 무슨 체조냐 싶었는데 몇 번 해보면서 몸도 가쁜 해지고 업무의 효율도 높아지는 걸 느꼈다”며 “이제는 외부 볼일이 없는 한 되도록 빠지지 않고 틈새체조를 따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과 장미옥 장학사도 “하루 중 제일 활력 넘치는 시간”이라며 “틈새 체조는 과중한 업무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오아시스”라고 예찬했다.

 교육진흥과도 틈새 체조시간을 하루 두 차례 진행하고 있다. 학교정책과와 중복을 피하기 위해 30분 정도 빠른 오전 10시30분과 오후 3시30분에 체조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전에는 앉아서 오후에는 서서 운동을 하고 있다.

 두 과는 틈새 체조시간을 가짐으로써 업무로 피로해진 육체와 심신을 달래는 작지만 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선애 과장은 “과중한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틈새체조를 생각하게 됐다”며 “틈새체조를 통해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활기차고 육체와 심신의 피로를 달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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