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녹색성장 환경교육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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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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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교육청, 교원 120여명 대상 두 차례 환경교육 워크숍 진행 예정
• 환경의 소중함 이해하고 이를 교육과 연계해 활성화 계기 마련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과 연계해 활성화하기 위한 교원 대상 워크숍이 개최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8일~20일, 28일~30일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전북자연환경연수원에서 총 120여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교육이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됨에 따라 학교환경교육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행사다.
첫 워크숍에는 방호원 60명 여명, 두 번째 워크숍에는 교장과 교감, 교사, 행정실장 60여명이 참여,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교육 받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학교환경교육의 방향제시 ▲세계 기상의 온난화 ▲생명의 숲 탐사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분임토의 및 환경지킴이 실습 체험활동 등 크게 4가지 교육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김승환 교육감은 “교직원들이 이번 환경교육 워크숍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고 보존하며 가꾸는 일에 동참하고 앞장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환경체험활동을 통한 환경 친화적 가치관과 생활태도를 길러주는 등 학교 환경교육의 내실화를 다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세기는 환경오염, 산성비, 지구 온난화, 오존층 파괴 등 환경문제가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며 남태평양의 ‘투발루’라는 나라는 해마다 수면에 잠기는 현상이 발생,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엘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의 위험성을 환기시킨데 대한 공로로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와 공동으로 200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환경 보존이 중요한 지구촌 문제로 다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