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초등교육과정 컨소시엄 연구·개발위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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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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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수시 개정 체제에 대응하는 초등 교육과정 연구․개발 요원 및 전문 컨설턴트의 체계적인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9일 오후 본청 2층 대회의실서 전북 초등교육과정 컨소시엄 연구․개발위원 워크숍을 갖고 교육과정 수시 개정 체제에 따른 전문요원 양성 및 학교와 교원의 교육과정 전문성 강화, 교원 중심의 자발적인 교육과정 학습 체제 구축, 학교 교육과정 지원 자료 개발 ․보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북 초등교육과정 컨소시엄은 ▲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연구 그룹 ▲교과 교육과정 연구 그룹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연구 그룹 ▲학급 교육과정 특성화 연구 그룹 ▲교육과정 전문 컨설턴트 양성 그룹 등 총 5개의 교육과정 세부 전문 영역별 그룹으로 구성됐으며 총 225명의 도내 초등교사와 전문직이 참여하고 있다.
전북 초등교육과정 컨소시엄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정 집중연수 및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 자료 연구․개발, 교육과정 전문 컨설턴트 인증 및 교육과정 인력 풀 확보, 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2009 개정 교육과정 및 학교 교육과정 자율화에 대응하는 교원의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단기간 연수나 일회성 워크숍은 있었으나 동일한 구성 요원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순차적 커리큘럼이 집중 운영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최초일 것”이라고 밝히고 컨소시엄의 활동이 전북의 교육과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