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전라북도교육청은 올 9월 1일 임용예정인 3명의 교육장을 선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장 임용후보자는 전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과장 김창현(만57세), 마령초등학교 교장 안종호(만58세), 전주양지중학교 교장 박찬문(만57세) 이다.

이들의 임지는 전보인사 요인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관계, 지역교육 책임자로서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올 9월 1일 정기인사 발령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장 공모에는 총 21명이 지원하여 평균 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현장방문심사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걸쳐 교육장 후보자들에 기본역량, 교육청 경영에 대한 세부 비전, 지역교육 책임자로서의 자질 등을 평가해 최종 후보자를 선발하였다.

또한 심사과정에는 외부위원들의 참여율(73%)을 대폭 확대하여 투명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