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교육감 6인, 교육혁신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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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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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font-size: 14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김승환 전북교육감을 비롯한 전국의 6개 진보 교육감들은 30일 “교육혁신을 위한 사회적 대토론과 합의를 위한 민간독립기구의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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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font-size: 14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전북,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전남 등 6개 지역 진보교육감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시교육청에서 주민직선 교육감 취임 1주년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교육혁신을 위한 민간독립기구 구성’ 등 7개항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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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font-size: 14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진보교육감들은 “여야가 바뀌고, 정부가 바뀌어도 큰 원칙은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는 교육희망의 청사진을 그려내야 한다”고 전제, “이를 위해 교육계, 지자체, 경제계, 중앙정부, 국회, 시민사회 등 책임 있는 주체들이 모여 사회적 대토론과 합의를 위한 민간독립기구인 가칭 ‘국가교육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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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font-size: 14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진보교육감들은 또 “우리 학생들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행복을 저당잡힌 채, 오로지 대학입시를 위한 선행학습과 단답형 문제풀이만을 반복하고 있는 어리석은 교육은 이제 그만둬야 한다”며 “공동체의 백년을 내다보고, 새로운 공교육의 표준을 정립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 것”을 주창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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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font-size: 14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공동선언문은 이와 함께 “대학입시제도의 개선으로 초.중등교육을 정상화 하고, 교육과정을 교육주체의 손에 맡길 것”을 요구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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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font-size: 14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이어 “보편적 교육복지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누려야 할 공통의 권리인 만큼 보편적 교육복지로 행복한 교실을 만들고, 교육재정 확충과 공정배분으로 공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p>
<p style="font-size: 14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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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font-size: 14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1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이밖에 “우리 주민직선 교육감들은 지난 1년, 교육자치의 발목을 잡는 중앙 집권적 제도와 관행에 맞서 힘겨운 싸움을 해야 했다”며 “중앙 정부는 주민자치 시대에 걸맞게 학생, 학부모, 교사가 교육자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