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전문성 신장을 위한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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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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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특수분야 연수기관이 지정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30일, 2011학년도 하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국립전주박물관 등 29개 기관 37개 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21개 기관 25개 과정은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고 나머지 8개 기관 12개 과정은 기관 자체부담으로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원연수에, 교육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올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 심사기준을 엄격히 적용, 수업 변화 및 창의․인성 지도와 직접 관련이 있는 연수과정을 우선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교원들은 이번에 지정된 다양한 연수과정을 통해 심화연수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현장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연수를 받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교수․학습을 혁신할 수 있는 연수과정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특수분야 연수기관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방문이나 설문을 실시하는 등 꾸준히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이 지원하는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공모에는 모두 41개 기관 65개 과정이 응모, 약 2.6: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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