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직 공개전형 4.9:1 경쟁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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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5-20
- 조회수 : 913
2011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공개전형이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일 서류 마감 결과 유치원은 1명 선발에 12명, 초등은 14명에 선발에 45명, 중등은 14명 선발에 85명이 응시하는 등 총 29명 선발에 142명이 응시, 4.9 :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교육전문직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공개전형의 공정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선발제도의 틀을 대폭 개선, 학교현장에서 교실수업 개선 및 새로운 비전을 창출해내는데 기여하는 교사들의 희망에 부응한 결과로 보인다.
이번 교육전문직 공개전형은 4단계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전형방법 및 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서류심사와 사전평가를 거쳐 1차 전형은 6월 4일 교육현안문제 해결중심의 주관식 논술과 정책보고서 작성 등의 기획능력 평가를, 2차 전형은 6월 11일 심층면접을 통해 교육전문직으로서의 기본소양 및 현장 조정능력 평가를, 3차 전형은 6월 18일 창의적인 수업개선과 학교현장지원의 컨설팅 역량 평가를 실시한다.
한편 도교육청의 새로운 선발제도는 ▲암기 위주의 객관식 필기시험을 폐지하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직무수행능력과 역량평가를 실시하며 ▲현장평가를 도입, 인성 및 교육활동 실적에 대한 평가와 동료평가를 실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선발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과정에, 소속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 외에 외부교육전문가를 50%이상 참여시킨다.
※ 08 - 11년 응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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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유치원
초등
중등
비고
선발
인원
응시
인원
경쟁률
선발
인원
응시
인원
경쟁률
선발
인원
응시
인원
경쟁률
2008
2
9
4.5:1
35
71
2:1
11
63
5.7:1
2009
1
8
8:1
27
74
2.7:1
27
117
4.3:1
2010
1
8
8:1
18
48
2.6:1
24
82
3.4:1
2011
1
12
12:1
14
45
3.2:1
14
85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