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상반기 TaLK 우수동영상 공모
- 담당부서 :
- 연락처 :
- 작성일 : 2011-05-06
- 조회수 : 422
전라북도교육청은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TaLK)’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도내 원어민 영어봉사 장학생 및 이들을 채용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올 상반기 TaLK 우수동영상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TaLK Life와 우수수업 2개 분야이며 개인(영어봉사장학생)은 TaLK Life에만 응모할 수 있다.
제출방법은, TaLK Life에 출품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방과후 영어수업, 한국문화체험, 학교생활, 장학생을 활용한 학교내외 각종 활동상, 참여 학생 및 학부모 반응 등을 동영상 또는 플래시 파일 (WMV, SWF)로 제작, CD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분량은 편당 용량 최대 100메가바이트, 러닝타임 5분 이내이다.
또한 우수수업 분야에 출품하는 단체(학교)는, 40분 수업을 러닝타임 10분 이내로 편집, 역시 동영상이나 플래시 파일(WMV, SWF)로 제작해 A4용지 1쪽 분량의 수업지도안과 함께 제출하되 내용에 수업단계(도입-전개-종결)가 다 들어있어야 한다. 편당 용량은 최대 200 메가바이트이다.
출품작은 도교육청 교육진흥과 TaLK 담당자(☎063-239-3327)에게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오는 30일 도교육청과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개인 금상 1백만 원, 단체금상 2백만 원 등의 상금이 수여되며 개인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TaLK는 Teach and Learn in Korea의 약어로 영어원어민 장학생이나 국내대학 장학생들이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Teach), 한국문화체험 및 한국어학습을 통해 한국을 배우도록(Learn)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어촌, 도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등 소외지역에서 원어민을 통한 영어교육이 이뤄져 지역간, 계층간 교육격차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영어원어민 장학생 65명, 도내대학 장학생 130명 등 모두 19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