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통일교육’ 진행
- 담당부서 :
- 연락처 :
- 작성일 : 2011-04-06
- 조회수 : 377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족적 자긍심 제고를 위해 일선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이 진행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8일 오후 3시30분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통일교육 담당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1 학교통일교육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국립대전현충원 박선규 선양팀장이 ‘나라사랑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현충원이 자체 제작한 영화 ‘나라사랑’ 영상물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행사·참여·체험활동을 통한 통일교육 ▲통일교육 교원연수 강화 ▲탈북청소년 교육지원 등 일선 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통일교육과 관련, 도교육청의 ‘2011 학교통일교육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행정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로 꾸며질 계획이다.
한편 김 교육감은 최근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의 일본 영유권이 기술된 것과 관련, “역사와 통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갖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역사·통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