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장애 인식 개선 사업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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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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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사업’이 확대 운영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중 장애인식 교육 대상학교를 지난해보다 5배 늘어난 200개 학교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스포츠체험 활동도 작년의 40개교에서 크게 늘어난  1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달까지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았다.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식 교육의 경우 학교별 희망 날짜에 도교육청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 교육을 실시하며 장애스포츠체험활동의 경우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조를 얻어 무료로 시각장애인 축구, 휠체어 배드민턴, 휠체어 탁구, 좌식배구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나아가 함께 하는 사회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진 다음에 가능한 일”이라고 전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학교교육과 더불어 장애이해교육, 장애인권교육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 개선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운영돼 장애인식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평가결과에 따라 올해 크게 확대됐다. 2010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64.2%, ‘만족’ 28.5%로 나타나 장애인식개선에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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