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 “선수 잠재능력 발휘는 지도자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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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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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이 “스포츠 경기에서 지도자는 선수들의 잠재능력을 최대로 발전시켜 경기력의 향상을 가져오는 사람”이라며 새삼 지도자의 역할론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교육감은 18일 오전 전북체육회관에서 체육 전문지도자와 지역교육청 체육 담당 장학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1 체육전문지도자 연수회’에 참석,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교육감은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과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학교체육은 날로 발전해 2010년 제39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전국 8위에 입상할 수 있었다”며 체육전문지도자와 담당 장학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교육감은 “지도자는 선수가 지니고 있는 경기력의 향상을 가져오는 동시에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여러분들은 공부하는 학생선수상에 중점을 두고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기본 인권을 보장해 경쟁력 있는 체육인재 육성에 한층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체육전문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연수회에는 유오근 전주기전대 교수가 특별 초빙강사로 나서 ‘지도자의 리더십과 생활응급처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벌였다.


또 이재천 도교육청 감사담당관이 ‘공직자 특별청렴 교육’, 김종관 학교체육담당 장학관이 ‘선수 (성)폭력 예방과 대처방법’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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