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편성에 학교 현장의견 반영 위해 설문 및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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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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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효율적 예산 배분을 위해 앞으로 관행적 예산 편성에서 탈피, 학교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편성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21일 교사와 학부모, 도민들로부터 교육현장의 예산 수요를 파악, 이를 반영함으로써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하고 이번 제1회 추경예산편성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부모, 교원, 도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주요사업에 대한 교육공동체 정책간담회, 홈페이지를 통한 사업제안 등을 운영한다.

설문조사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도내 교육기관 홈페이지, 도교육청 정책고객시스템(PCRM)을 통해 실시된다.

설문은 모두 7개 분야 18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상에서 직접 클릭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응답자 가운데 50명을 추첨, 도서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교육공동체 정책간담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학부모, 교수, 사회단체 추천인사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학력신장과 인성인권분야’, ‘학교 일반체육 내실화 및 학교급식, 보건분야’. ‘학생 예능교육 내실화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제안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서 참여마당-주민참여예산 제안마당 - 주민참여방에 들어가면 희망 사업에 대한 제안이 가능하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 같은 절차를 통해 편성된 제1회 추경예산안을 5월로 예정된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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