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전주교육문화회관,「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1일 학교」운영

-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 위해 최섬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체험 기회 마련 -

 

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에서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과 지역작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그림책 「주근깨 딸기」, 「쓸쓸하고 막막한 카멜레온」의 저자 최섬 작가를 초빙하여,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1일 학교’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총 58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전주 관내 초등학교 6개교에서 1,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저자인 최섬 작가에게 그림책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원화를 감상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작가와 만나는 그림책’시간과 작가가 원화를 그릴 때 사용했던 색연필로 드로잉스케치에 색칠하며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는‘내 마음의 색깔’체험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전주교육문화회관 이현규 관장은 “그림책 원화 감상과 드로잉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꿈과 상상력을 무한히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