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김제교육문화회관(관장 박해정)은 학생·평생교육 수강생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인 「2022년 배움ㆍ나눔 한마당」지난 18일(금)~19일(토) 이틀간 진행되었다.

 

첫째 날 18일은 전북지역 문화 예술 법인 타악연희원 ‘아퀴’의 신명나는 창작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평생교육 10개 과정의 공연마당과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는 전시마당이 20개 과정, 260여 점의 작품으로 수놓았다.

 

둘째 날 19일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목공체험’, 요리교실’등 다채로운 체험마당 운영으로 수강생의 학습 성취감을 높이고 배움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였다.

 

또한, 김제교육문화회관 특색사업인 「읽고 쓰고 생각하고 말하기」, 「책 읽어주는 도서관」등 독서문화 프로그램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함께 준비해온 작품을 직접 전시하며 한 해 목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제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단절된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을 되찾고, 지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낸 김제시민들에게 「2022년 배움ㆍ나눔 한마당」을 통해 쉼과 힐링을 선사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겁고 기억에 남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