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 농산어촌학교방문 도서관 이용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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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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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주재봉)은 정보접근이 어려운 도내 농산어촌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도서관 이용교육을 실시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농산어촌 학교방문 도서관이용교육은 올해도 많은 학교가 교육을 신청하여 무주 적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7개교 1,300여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19일에 열린 무주 적상초등학교 교육에서는 전교생 41명을 대상으로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가고 싶은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기록과 도서관, 분류와 정리하기, 도서관예절, 독서의 효과 등의 도서관 이용교육과 함께 ‘이빨 빠진 호랑이’, ‘양들아 어디 있니?’ 등의 동화 구연 및 동극 활동이 이루어 졌다.
무주 적상초등학교 김수지 선생님은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학교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도서관교육을 통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는 찾아오는 도서관 이용교육도 운영하여 초등학교 및 유치원 9개교, 320여명이 신청, 22일 정읍 도학초등학교 전교생 30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도서관체험학습과 동화구연 및 동극 활동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