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연수원, 행복한 학교만들기 교사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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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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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연수원(원장-이재경)과 부안·고창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만들기 혁신학교 맞춤형 교사연수”가 부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4월 25일부터 1주일간 열리고 있다.
이번 연수는 혁신학교의 이해와 학교단위 논의를 활성화하고 수업혁신을 통한 교육의 질적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안과 고창지역의 교사 40여명이 방과 후에 모여 강의와 사례발표, 분임토론의 형식으로 전북형 혁신학교의 전망과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경기 혁신학교의 경험 나누기, 수업과 혁신학교의 관계, 북유럽 국가의 학교변화 탐구 등이며, 전주서신초 ·정읍칠보중 등 전북 혁신학교의 현재적 수준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종호(부안주산초) 교사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교육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로, 생생한 사례가 혁신학교 이해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이재경 원장은 개강식에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원동력은 교사들의 자발성과 열정으로 작지만 희망적인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이번 연수를 기획하였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