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박재홍의 뉴스쇼 중 왜곡된 내용에 대한 담당부서 의견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5-09-02
  • 조회수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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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0일에 cbs 박재홍의 뉴스쇼를 통해 방송된 “"전북 특수학교 성폭행, 일자리 준다며 무마 시도“라는 제목의 보도 내용은 사실의 진위 여부 확인을 하지 않고 방송된 왜곡된 보도이다.
cbs 박재홍 앵커의 진행으로 ○○○ (전북 특수학교 교사)과의 대담을 방송한 내용 중 일부가 명확하게 왜곡이 되었기에 그 내용에 대해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을 말하고자 한다.
문제 제기를 하는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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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그리고 교사들의 은폐나, 어떤 정황을 없었던 것으로 하는 그런 시도도 또 드러났던 것이고요.
◆ ○○○> 네. 장애학생들은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국립특수교육원 인권보호팀에 보고하도록 돼 있어요. 그런데 사건이 발생되었던 13년, 11월과 12월, 1차 감사 결과에 대해서 저는 재심의신청서를 제출했는데도 모두 기각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교사간의 갈등으로 몰고간 도교육청에 대해서 의혹이 있던 터라 1) 국립특수교육원에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13년 12월에 제가 확인한 그 당시에도 전라북도 교육청은 국립특수교육원에 보고를 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이것은 제가 직접 확인한 결과입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해당 학교의 교사뿐만 아니라 감사를 실시했던 도교육청 역시 성폭력 사안에 대해서 제대로 조치를 안 했고, 국립특수교육원에 보고를 안 했다, 이런 말씀이네요.
◆ ○○○> 네.
◇ 박재홍> 또 하나 저희 제작진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도교육청에서 피해학생의 어머니에게 2) 학생의 일자리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회유했다는 내용도 있는데 이게 사실입니까?
◆ ○○○> 네. 당시 교감선생님으로부터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담당 장학사가 교감 선생님께 말했고 교감선생님께서는 그것을 듣고 피해학생 어머니에게 일자리를 제의하는 관련 얘기를 했다고 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학생을 추천을 하지 않았는데, 도교육청에서 먼저 어머니께 일자리를 제의했습니다. 이런 정황으로 봐서 어머니를 회유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굉장히 좀 이례적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뭔가 사건을 무마하기 위한 의도였다, 이렇게 선생님은 판단하시는 거네요. 그러면 앞으로 이 사건, 어떻게 처리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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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내용에 대해 전북교육청의 업무 담당자는 2013년 7월 17일에 ○○학교로부터 받은 최초의 사안 보고를 받은 당일에 국립특수교육원에 보고를 완료하였다. 1차 감사가 완료된 이후인 2013년 10월 10일과 2013년 10월 17일에 ○○학교로부터 추가로 보고된 내용이 감사 결과와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의 감사과, 인성건강과 담당자 및 관계자들과 상의하고나서 2013년 10월 18일에 ○○학교로부터 추가된 보고 내용을 스캔하여 국립특수교육원으로 전체 내용을 보고하였다. 전북교육청이 ○○학교에서 보고받은 내용을 모두 국립특수교육원 담당자에게 보고하였다는 사실에 대해 이를 보고받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었기에, 인터뷰 내용이 거짓임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인터뷰 당사자 또한 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전북교육청이 보고를 하지 않은 내용으로 방송된 것은 명백한 왜곡 보도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2)의 내용에 대해 “일자리” 제안이 아닌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실습 참여 여부에 대해 문의한 것임을 명백하게 밝힌다. 관련된 사업의 공식 명칭이 ”각급학교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 훈련생“으로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직업실습을 추진하는 것이었다. 교육부에서 추진했던 이 사업은 2013년 당시 사업 운영 초기로 다소 혼란이 있었으나, 2014년 이후부터는 ”교육기관 내 장애학생 희망드림 직업실습“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3년 당시 해당 학생이 소속된 ○○학교 고등학교 3학년 총 8명 중 5명의 학생이 3월부터 ○○기관의 진로직업위탁교육에 참여중이어서 교실에는 해당 학생과 다른 2명의 학생만이 덩그마니 남아있는 상황에 대해 해당 학생의 어머니가 불만을 제기한 내용이 있었으며, 2013년 8월 20일에 해당 학생 어머니의 불만 내용 중에 “○○학교에서 우리 아이를 위해 해 준 것이 뭐가 있냐”는 표현이 있었기에 마침 2013년 2차 각급학교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 훈련생(직업실습 학생) 모집을 추가로 하고 있던 기간이어서, ○○학교 교감에게 “현재 학교에 남아있는 고등학교 3학년 3명의 학생(피해 학생 포함)과 학부모님 의견을 여쭤보아서 참여 여부를 알려달라고 요청하였던 것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책임감을 지닌 교사들은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기에, 고등학교 졸업을 앞 둔 아이들에게 직업 실습 참여를 권유하는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다음 날, ○○학교 교감께서 각급학교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 훈련생 직업실습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연락을 받았던 일이었다. “일자리” 제안이 아닌,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직업실습 참여 여부에 대해 당시 진로직업교육 위탁교육을 가지 못한 3명의 학생(해당 학생 포함)에 대한 참여 안내 및 참여 여부를 문의하였던 것으로 ‘회유’라는 표현은 주관적으로 왜곡된 것이다.
더구나, 그 교사는 일자리 제공이 직업실습 참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일자리로 표현한 것은 왜 일까? 사실과는 무관한 선정적인 기사 제목을 사용한 cbs 담당자의 언론 보도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바이다.
언론은 우리 사회의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사실을 알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을 수 있는 공정한 내용을 보도해야 하는데, 사실이 아닌 내용을 확인도 없이 방송한 cbs 박재홍의 뉴스쇼에 유감을 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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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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