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라북도교육청 정책영상-수화버전
- 작성자 : 공보팀
- 작성일 : 2020-08-10
- 조회수 :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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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 자전거 통학생들에게 후미등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하교길 아이들을 보며 전라북도교육청은 생각했습니다. 때를 놓치지 않아야한다고!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때에 정말 필요한 일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고. 아이들의 길을 밝게! 아이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새롭게 빛나라! 2020 전북교육! 1. 안전한 학교 초록숲이 아름다운 학교 미세먼지로 고통받지 않는 운동장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는 쾌적하고 안전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학근/시설과 사무관 학교에 사용하지 않던 공간을 숲으로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의 장이 되었으며 쉬는 시간이나 방과 후에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감염병 대응훈련의 중요성과 올바른 성인식이 정말 필요하다는 사실도 우리는 확인했습니다. 더 신경 쓰겠습니다. 전북의 학생들에게는 자연스런 일상이 된 놀이밥 60플러스 프로젝트와 안전하고 맛있는 먹을거리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제대로 추친해 나가겠습니다. 어떤 이유로도 아이들이 배움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예방하겠습니다. 교육환경은 전북교육정책의 최우선 과제니까요. 2. 배움이 즐거운 학생 지난 10년, 전북교육청이 가장 열심히 해온 일은 공교육 안에서 희망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의 모든 성과들을 모든 학교로 확산시키겠습니다. 배움이 삶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마을과 교육과정을 연결하고 학생중심수업과 과정중심의 평가, 참학력 신장을 위한 일들을 제도와 예산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인터뷰] 최지윤/교육혁신과 장학관 올해 전라북도 혁신교육이 시작한지 10년이 됐습니다. 가장 큰 성과라면 학교문화가 개방적이고 자율적이고 민주적으로 변했다는 것이고요. 학교 교육의 내용과 방법이 모든 학생들의 재능과 욕구를 존중하면서 좀 더 다양하게 변해 왔다는 것입니다. 올해는 이런 혁신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교육과 좀 더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지역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혁신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입니다. 3. 민주적 학교문화 전라북도 학교자치조례가 아이들의 생활 속에 뿌리내리도록 구체적 청사진을 그려나가겠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도 우리 아이들이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치지 않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들이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지켜주겠습니다. 4. 가르침이 행복한 선생님 선생님이 행복하지 않으면 학교도 아이들도 행복할 수 없겠죠? 교권침해에는 단호하게, 교권보호는 철저하게! 전북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한 교권신장을 위한 노력을 더 많이 기울이겠습니다. 교원 전문성을 신장을 위해 연수와 교과연구, 자생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업무의 최적화에 집중하겠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상처받거나 배움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더 촘촘히 살피고 챙기겠습니다.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동반자인 학부모님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겠습니다. 행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부패와 부조리에는 엄정하게! 교육공동체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가겠습니다. [인터뷰] 송용섭/감사관실 감사관 청렴ZONE은 모든 기관을 부패로부터 자유롭게하는 공간인데요. 청렴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구축·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렴의 뿌리조직인 단위학교 등이 그동안 청렴교육으로부터 소외되어 있었는데요. 그 소외된 단위학교 등에 청렴 전문 강사단을 파견해서 현장 맞춤형 청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환경이나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차별당하지 않도록 배려하겠습니다. “한 아이를 기르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격언이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마을교육생태계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잡고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노력을 함께 하겠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이 달라지는 순간들이 있다. 공부란 마음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사람답게 살고자 묻고 배우는 길을 가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놓치지 않고 사람답게 살고자 묻고 배우는 길을 잘 갈 수 있도록 2020년 전라북도교육청은 더 바빠지겠습니다. 더 단단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