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유치원에서 함께 놀며 배워요”

  • 작성자 : 대변인(김지혜)
  • 작성일 : 2024-04-30
  • 조회수 : 64
“한울타리유치원에서 함께 놀며 배워요” 이미지(1)
“한울타리유치원에서 함께 놀며 배워요” 이미지(2)
“한울타리유치원에서 함께 놀며 배워요” 이미지(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한울타리유치원은 중심 유치원 1개원과 협력 유치원 2~3개 원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등을 공동 운영한다.

 

출생아 수 급감에 따른 유치원 충원율 하락 및 소인수 학급 증가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면서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수요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게 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의 취지다.

 

전북교육청은 올4개팀 13개 유치원에 총 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된 예산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내·외부 환경 조성 및 리모델링, 시설비, 운영비, 인건비로 활용된다.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통학차량 지원, 특색있는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거점유치원 및 협력유치원 간 시설 및 프로그램 공동 활용 등으로도 사용된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전날 13개 유치원 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컨벤션홀에서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소규모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사례 발표 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 실무추진단과 함께하는 환경 여건 개선 사업 안내 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 운영방안 협의 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 지원을 위한 현장 지원 컨설팅 계획 안내 등이 진행됐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은 소규모 유치원이 78% 달하는 우리 지역에서 꼭 필요한 일이라면서 이 사업을 통해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모든 유아가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놀이 활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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