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학생교육문화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 작성자 : 대변인(우지혜)
- 작성일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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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학생교육문화관(관장 이현규)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으로 자라나는 글로벌 세계시민』을 주제로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작가강연·체험·독서진흥』 등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하며, 전시는 다문화 도서를 전시하는 △태어난 김에 책으로 세계일주와 공정무역 10가지 원칙을 전시하는 △너+나=우리 2개의 전시로 운영된다.
작가 강연으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김선미 작가와 함께하는 △자존감‘비스킷’한입,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책 <검정토끼>의 오세나 작가와 함께하는 △탄소 중립으로 가는 길을 운영한다.
특히 김선미 작가의 도서 <비스킷>은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직접 뽑은 판타지 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도서로,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세계시민성을 고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강연은 물론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행사는 총 5가지로 운영되며 세계시민 관련 도서를 읽고 문제를 맞추어 빙고를 완성하는 △퀴즈! 세계 탐험대와 제목에‘평화’가 들어간 도서를 읽고 평화 나무에 소감을 적는 △평화를 부탁해, 과월호 및 폐기도서 나눔 코너인 △나누면 기뻐요, 연체자 해지 행사인 △다시 시작하는 독서가 있으며, 이용자들의 참여가 높은 체험 행사는 해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버려진 바다유리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씨글라스 업사이클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규 관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이 갖춰야 하는 핵심 가치를 알고 바른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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