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학업 설계 연수로 고교학점제 기반 다진다
- 작성자 : 대변인(우지혜)
- 작성일 :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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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30일 이틀간 우석대학교에서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지도 및 상담 역량 강화 기본 연수’를 개최한다.
이 연수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원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교원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단위학교 진로·학업 상담 시스템 내실화 △사례와 실습 중심의 실제적 역량 강화 △교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전문성 신장을 기본 방침으로, 이론과 실질적인 지도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현장 교원과 외부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첫날인 29일에는 직업능력개발원의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커리어넷 활용 학과 탐색 및 실전 상담 가이드’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집중 강의를 진행한다. 교사들은 공신력 있는 진로 정보망인 ‘커리어넷’을 활용해 학생의 학과 선택을 돕고, 실제 상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둘째 날인 30일 오전에는 ‘진로·학업 설계의 실제’를 주제로 현장 교사가 생생한 지도 경험을 공유하고, 오후에는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 지도’를 주제로 학생 지도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의 성패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에 달려있으며, 그 첫걸음을 안내하는 1학년 담임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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