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예방 선도교사 양성, 학생 도박중독 막는다
- 작성자 : 대변인(우지혜)
- 작성일 :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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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도박중독 예방을 위해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29~30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2026년 도박예방 선도교사양성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 위탁·운영하는 이 연수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이하 사감위법) 개정으로 청소년 도박예방 교육이 연 2회 이상 의무화되면서 교육을 담당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도박예방 선도교사로 선정된 도내 교사 20명이 참여한다.
현재 각급 학교에서는 교사가 직접 도박예방교육을 수행하는 비중이 높으나 체계적인 전문 교육과정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전문성을 갖춘 선도교사를 양성, 학교 도박 예방교육의 질적 수준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이해와 예방교육 콘텐츠 활용 등 총 10시간으로 운영된다.
세부적으로는 △청소년 도박과 재정문제 △청소년 도박 문제 현황 및 이해 △회복사례 경험담 △청소년 도박중독 치료의 실제 △도박 문제 선별 및 의뢰 △예방교육 교안 및 콘텐츠 안내 등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선도교사를 확보함으로써 교사 주도의 표준화된 도박예방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도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연계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통해 도박 예방교육의 질적 수준이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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