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업업무 노동자들 안전과 건강 지킨다
- 작성자 : 대변인(우지혜)
- 작성일 :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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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인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및 각종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26년도 2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6일간 전주학생교육문화관을 비롯한 도내 8개 권역에서 현업업무종사자 1,1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현업업무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노동자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교육 대상은 조리실무 566명, 시설관리 216명, 미화 175명, 운전 및 통학지도 109명, 경비 49명 등이다.
주요 내용은 △위험성평가 △학교 안전사고 사례 △안전의 이해 △온열질환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직무스트레스 예방 등으로, 단순 이론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실무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습과 전문 강의로 구성했다.
특히 안전 분야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위험성평가와 급식실 및 시설관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해 유형과 안전사고 실제 사례를 분석하고, 보건 분야에서는 현업노동자의 고령화에 맞춰 신체적 부담을 유발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교정 운동과 올바른 자세를 실습하는 체감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여름철 온열질환(열사병, 탈진 등)의 위험성과 선제적 안전 대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것은 물론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정 노동과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전문 강사 초청 강의를 병행한다.
정은이 학교안전과장은 “노동자 개개인의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와 자가 건강 관리가 학교 현장을 지키는 가장 위대하고 견고한 방파제”라며 “앞으로도 현업노동자들이 다치지 않고 쾌적하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 일터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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