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 관리자 치유와 회복 지원 나서
- 작성자 : 대변인(우지혜)
- 작성일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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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올 한해 교육활동 침해로 몸살을 앓았던 전북교육청 소속의 학교 관리자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한다.
전북교원치유지원센터는 12월 6일~7일과 12월 12일~13일 두 차례에 걸쳐 교장·교감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초중등 교장, 교감 64명이 참여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관리자에게 치유를 통한 교육력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 동안 통나무 명상, 숲길체험, 털기명상, 스파명상 등의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그동안의 직무와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잠깐 멈춤과 비움, 채움, 몰입을 경험하고, 휴식과 함께 서로 공감과 소통으로 위로받고 치유되어, 학교현장에서 건강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마음을 살펴주고 있는 관리자들이 정작 본인들의 마음의 상처를 돌보는 데에는 소홀한 면이 있을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교장, 교감선생님들도 마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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