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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 목소리 담아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 작성자 : 대변인(우지혜)
  • 작성일 : 2025-03-17
  • 조회수 : 237
“학교 현장 목소리 담아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이미지(1)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621일 시행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주요 개정 내용을 반영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안전 관리 지원 조례개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인솔교사를 보조하는 인력(보조인력) 배치와 보조인력 배치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담았다.

 

특히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시 참가 인원 규모에 따라 안전요원 배치를 의무화함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안전요원 인력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숙박형의 경우 참가 학생 50명당 1명의 안전요원을 의무 배치하고, 1일형은 학생연령, 이동거리, 활동유형 등을 고려해 학교장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그 과정에서 교사 업무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업무지원센터가 지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고 교직원 및 업무담당자, 교원단체 대표자 등이 참여하는 현장체험학습 TF를 구성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현장체험학습 추진 방안도 모색했다.

 

지난 12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담반(TF) 첫 회의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학교의 민주적 의견 수렴을 통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체험학습 실시 전 충분한 교사 의견 수렴 현장체험학습 관련 서류 간소화 특수교육대상학생 참여시 안전 확보 방안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제기된 의견을 현장체험학습 길라잡이에 반영, 학생 안전이 확보되고 민주적 의견 수렴을 통한 안정적인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교사의 부담은 줄이고 학생 안전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현장체험학습 중 사고 발생시에는 학생 트라우마 상담 및 치료, 교원의 민형사상 책임 구제 지원, 교사의 심리 치료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학교현장목소리담아안전한현장체험학습운영.png (1969 kb)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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