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원, 탄소중립 실천교육 역량 높인다
- 작성자 : 대변인(우지혜)
- 작성일 : 2025-05-22
- 조회수 : 676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원들의 환경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학교환경교육 배움나눔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연수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고, 교원들의 환경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마련된다.
첫 번째 연수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급) 담당교사, 환경교육 연구회 소속교사, 환경교육 학생중심동아리 담당교사, 환경교육에 관심있는 교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학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고 학교구성원간의 공감대 형성부터 실천 및 환류까지 모든 과정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는 △27일 학생 참여 환경 이야기 △6월 17일 탄소중립시대 학교환경교육의 실천과제 △6월 26일 지속가능한 삶과 교실 등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환경교육 내용과 실천 전략을 공유한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학교 간 배움과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교원들이 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 현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교원,탄소중립실천교육역량높인다.png (2029 kb)바로보기
250522-전북교원,탄소중립실천교육역량높인다.hwp (413 kb)바로보기
탄소중립.jpg (748 kb)바로보기
탄소중립1.jpg (889 kb)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