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남원학생교육문화관(관장 김현주)은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북교육 핵심 과제인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고, 아침 10분 독서 운영 지원을 위해 「아침 10분 독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침 10분 독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는 친구, 인권, 가족, 여행 등 다양한 주제별 독서 꾸러미를 구성해 매월 1회 20권씩 대출·학교에 제공하고 특히 진로(모두를 위한 책임의 교육), 환경(지속 가능한 상생교육) 등 전북교육 핵심 과제와 연관된 주제를 포함하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독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출 서비스에 참여한 학생은“독서 꾸러미를 받고 다양한 책을 읽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아침 10분 독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외에도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으로 「온책읽기 학교 대출 서비스」,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생각을 키우는 책숲」,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주 관장은 “「아침 10분 독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통해 문화관과 학교도서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독서 습관이 형성되어 문해력은 물론 학력 신장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