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김제학생교육문화관은 지난 5월 16일(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학부모 대상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탄소가 기후위기랑 무슨 상관이야』의 저자 정지윤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탄소와 기후위기의 관계를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강연에서는 산업혁명 이후 석탄과 석유 사용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이 급격히 늘고, 이로 인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가 발생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분리수거, 손수건 사용,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 탄소 저감 실천 방법을 소개하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탄소와 기후위기의 연관성을 그림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ESG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관장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ESG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