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남원학생교육문화관(관장 김현주)에서는 8월 7일 저녁「북&시네마」행사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100여 명의 참여 속에 여름밤을 풍성하게 채웠다.

 

 

이번 행사는「북캉스 in 도서관」연계 프로그램으로 독서, 영화관람, 다양한 체험 행사로 꾸며졌으며, 문화관 필로티 야외공간에서 진행되어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문화 경험을 선사하였다.

 

 

또한 가족단위 참여자들의 비중이 높아 문화관이 자녀와 학부모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가족 친화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 학부모는“문화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방학 중 아이들과 문화관을 더 자주 찾고 싶다”고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현주 관장은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문화관 이용의 즐거움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