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남원학생교육문화관(관장 김현주)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2단계 수강생 전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의 지원으로 운영되는‘찾아가는 디지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육 및 실습으로 문해교육 수강생들이 음식점, 상점 이용 및 행정서비스까지 디지털 기기로 생활의 편리성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 기본과정과 키오스크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스마트폰 기본과정에서는 화면 스크롤 하기 등 기본 활용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보내기 등을 진행하였다. 키오스크 활용 과정에서는 카페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기부터 고속버스 ․기차 표 발권 등 어르신들이 평소 어려워하던 활동들을 실습 장비를 통해 체험하였다.

 

 

김현주 관장은 “‘찾아가는 디지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평소 어려워하던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문화관은 어르신들의 기초 문자 해득 뿐만 아니라 디지털문해교육 등 생활 문해능력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