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은 지난 1년간의 재구조화 사업을 마치고 3월 29일 오후 2시에 「더 특별한, 꿈섬」 조성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하여 전주교육문화회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미래형 창의체험공간 재구조화 사업 경과보고, <더 특별한, 꿈섬> 시설 관람 등으로 이루어졌다.

 

전주교육문화회관의 미래형 창의체험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1층 어린이자료실 공간에 미래형 창의체험 도서관 환경구축과 미래교육 프로그램 공간 조성을 위해 약 17억의 예산을 투자한 사업으로, 학생 및 이용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희망하는 전시, 열람, 청소년 체험 공간을 설계에 반영하였다.

 

<더 특별한, 꿈섬> 에는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수유실, 1일학교, 미래교육실, 상상공작소, 체험형 동화구연실, 가상스포츠실 등이 있어, 초·중·고 학생들의 독서교육과 체험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재구조화 사업으로 만들어진 공간의 새 이름인 <더 특별한, 꿈섬>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명칭을 선정하였다.

 

이현규 관장은 “새롭게 구성된 <꿈섬>에서 청소년들이 AR, VR, 스마트농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책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실력과 바른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의 슬로건에 맞게 도서관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