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 박수진)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미래창의공간인 VR 체험존, 미디어창작실, 청소년 프로젝트 기획실을 오는 3월 25일부터 운영한다.

 

VR 체험존은 VR 시뮬레이터를 포함한 총 3종의 VR 기기를 활용한 롤러코스터, 스포츠 등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미디어창작실은 영상 촬영, 음향, 편집, 조명 등 각종 장비를 갖춘 콘텐츠 제작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의 미디어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청소년 프로젝트 기획실은 청소년들의 또래모임과 과제 수행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소모임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공간은 회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여 이용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063-630-1230)하면 된다.

 

박수진 남원교육문화회관장은“우리 회관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험 및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