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고, 글로벌 친환경 기술교류 외연 확장 나서
- 작성자 : 대변인
- 작성일 :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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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고등학교(교장 송현진)가 글로벌 친환경 기술교류의 외연을 동남아시아로 다각화하며 지역 중심의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에너지고등학교는 지난6월 29일 필리핀 기술교육기능개발청(TESDA) 관계자 및 주요 교육기관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기술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파트너인 필리핀 TESDA는 필리핀 노동고용부(DOLE) 산하의 핵심 정부 기구로, 필리핀 내 모든 직업·기술 교육 프로그램의 표준을 수립하고 국가 자격증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업무협약에는 TESDA가 관할하는 ▲Lyceum of Alabang Inc. ▲Southern Institute of Maritime Studies Inc. 등 필리핀의 주요 직업·기술 교육기관 8곳이 대거 참여했다.
양국 기관은 협약에 따라 ▲수소기술 및 재생에너지 기반의 국제교류수업 공동 운영 ▲그린스킬 공동 프로젝트 수행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 구축 및 상호 방문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수소에너지고등학교는 이미 지난해에 이어 오는 7월 독일 베르프슐레캄(Berufsschule Cham) 고등학교 학생 17명의 방문 교류를 앞두고 있으며, 보츠와나 및 베트남의 직업계 고등학교와도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대표적 영어 사용 국가인 필리핀과의 전방위적 협력이 더해지면서, 교류 프로그램의 깊이와 다양성이 한층 강화됐다.
학교 측은 이러한 글로벌 다자간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실무 전공 기술을 익히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외국어 소통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체득해 향후 지역 사회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견인할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현진 교장은 “이번 MOU는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세계와 실시간으로 연결되고 기술과 언어를 매개로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그동안 쌓아온 국제교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기술과 미래 직업교육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글로벌 에너지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