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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상생 협의회’ 개최

  • 작성자 : 전북특별자치도순창교육지원청
  • 작성일 : 2026-07-05
  • 조회수 : 51
순창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상생 협의회’ 개최 이미지(1)
순창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상생 협의회’ 개최 이미지(2)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남상길)은 지난 7월 3일(금) 관내 농촌유학 학교 업무담당 교사, 순창군청 농촌유학 TF팀,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1학기 순창 농촌유학 상생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6학년도 1학기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유학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실무 행정상의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자체 간의 긴밀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순창 지역의 농촌유학은 11개교, 총 97명의 유학생이 참여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농촌유학 1번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양적 성장에 발맞추어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핵심 안건으로는 중학교 농촌유학 운영 확대를 위한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현재 중학교 진학 원서 작성 시점과 차년도 농촌유학생 참가 신청 일정 간의 불일치로 인한 행정적 혼선을 지적하는 한편, 무엇보다 관내에 농촌유학 운영을 희망하는 중학교가 부재한 현실을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연계 진학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학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또한 주거 인프라와 관련하여 오는 8월 완공 예정인 적성 주거시설을 비롯해 금과·유등면 거주시설 조성 등 지자체의 중장기 확충 안이 공유됐다. 다만 민간 농가주택의 주거 인프라 및 임대료 등 학부모 민원과 관련하여, 지자체와 학교 간 유기적인 정보 사전 공유 등 완화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촌유학 학부모들이 기존 학교 교육과 조화를 이루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순창교육계획 설명회 등과 연계한 ‘공동체 의식 제고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필요성에도 모두가 뜻을 모았다. 나아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진학률 및 취업 연계 등 다각적인 ‘농촌유학 성과 분석’을 실시해 중장기 예산 확보의 객관적 근거를 다지기로 협의했다.


남상길 교육장은 “농촌유학의 성공적인 정착은 학교 현장의 헌신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주거·프로그램 지원이 맞물린 결과”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도교육청 및 순창군청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유학생과 지역민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의 농촌유학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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