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정보고, 드론 소년들 전국 정상에 서다
- 작성자 : 대변인
- 작성일 :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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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정보고등학교(교장 이현승)가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장려상 1개를 획득했다.
덕암정보고는 전국 43개 팀, 총 86명의 선수가 참가한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에서 탁우영·임한결 학생이 금메달을, 박지원·김유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용드론제어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올해 처음 정식 채택된 종목으로, 덕암정보고 학생들은 ‘초대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금메달을 수상한 탁우영·임한결 학생의 이번 성과는 재도전의 값진 결실이다. 지난해 전국대회 실수와 파트너 이탈로 인한 팀 해체를 딛고, 새 팀을 꾸려 마침내 금메달을 거머쥔 것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자체가 인재 육성에 투자하고 학교가 이를 성과로 되돌려준 선순환이자 상생의 결실이다.
김제시는 드론과가 신설된 2021년부터 예산을 지원해 전문인력 양성을 뒷받침해왔고, 학생들은 조종·정비·계기비행 자격을 단계적으로 준비하며 대회의 토대를 다졌다.
이현승 교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 학생들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며 팀 해체라는 어려움을 딛고 새롭게 도전해 전국 정상에 오른 것은 기술을 넘어 끈기와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